물놀이 사망 사고의 절반이 휴가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안전부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일 행안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놀이 사고 사망자 122명 가운데 58명이 8월에 사망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계곡이 39명(32%)로 가장 많았으며 하천(37명), 해수욕장(32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수영 미숙(44명)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40명) △음주 수영(21명) △파도나 급류 휩쓸림(11명) 순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물놀이 사망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세 미만 사망자도 8명으로 확인돼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온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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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s://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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