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1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촉구 환경단체들이 안동댐과 영주댐에서의 심각한 녹조 발생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안동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규모 녹조 발생으로 인한 주민 대피와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안동댐과 영주댐에서 채수한 시료 분석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110만 개, 190만 개를 초과해 조류경보상 대발생 단계에 이르렀습니다.이들 단체는 무더위로 인해 녹조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조 독이 에어로졸 상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며, 댐 주변의 주민과 방문자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대구시의 2조 원 규모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에 대해 .. 2024. 8. 8. 이전 1 다음 728x90